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pring 2017 (문단 편집) === 정규시즌 총평 === 유럽은 1라운드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질이 좋지 않은 인터리그와 2라운드를 보냈다. 하지만 강등이 확실시되던 로캣이 7연패 후 6연승으로 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등 희망이 완전히 꺼지지는 않았음을 볼 수 있었다.~~미스핏츠의 기묘한 마지막 날 경기력으로 포스트시즌에 못간건 함정~~ '''Unicorns of Love'''는 원딜통수를 극복하고 A조 1위를 차지했다.~~갱맘 의문의 예언자행~~ 인터리그에서 반대쪽 조 2강인 미스핏츠와 G2에게 연이어 패했지만 이를 제외한 팀을 상대로 전승했고 특히 조 1위를 다투던 H2k에게 오묘한 더블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정글 업그레이드, 원딜은 서머와 비교하면 잘하면 옆그레이드일 수도 있지만 IEM 오클랜드와 비교하면 다운그레이드라는 예측이 어느 정도 맞아들었다. 특유의 독특한 픽을 활용한 난전과 한타가 강력했지만 신선한 시도를 많이 하는 만큼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정석적인 조합을 소화할 때 운영이 정밀하지 못한 모습도 보였다. 개개인 단위로는 원딜을 제외한 선수들의 메카닉적 역량이 매우 높지만 전부 뭔가 하자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유체탑에 등극한 에이스인 비지챠치조차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엑사일은 G2전을 포함해 플레이스타일에 걸맞지 않은 롤러코스터를 탔으며 제르제의 육식능력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가장 심각한 것은 봇듀오로 원딜이 개인기량의 한계를 드러낼 것이다, 서포터가 [[하승찬|원래 어이없이 짤리는 선수다]]라는 평가가 메타변화와 더불어 부각되고 있다. 유독 유럽의 맹주(...) G2를 상대로 약한 것도 미드정글이 상성급으로 말린다면 봇은 그냥 실력차가 난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또 G2도 그렇지만 이 팀도 전세계 상위권 팀들 중에는 눈에 띌 정도로 운영적으로 실수가 많다. G2가 한타 믿고 지나치게 사리는 소극성이 문제라면 이 쪽은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던지기가 문제. 포스트시즌은 미스핏츠 대 스플라이스의 승자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할텐데 두 팀 다 UoL보다는 실수가 적은 팀이니 다전제에서 본인들도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듯. '''H2k Gaming'''은 여전히 나름 강한 것 같은데 2% 부족한 모습을 팀원 교체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했다. 류의 자리를 대체한 페비벤은 류보다 강한 라인전 부족한 판단력을 보여주었고, 포기븐 밴더 듀오의 자리를 대체한 코리안 듀오는 다소 수비적이고 소극적인 라인전 대신 좀 더 안정적이고 깔끔한 한타를 보여주면서 대충 팀의 밸런스와 게임을 풀어가는 방식은 전년도와 비슷한 상황이다. 일단 H2k의 장점은 종합적인 기본기가 매우 강력하며, 개개인 단위의 구멍이 없고 운영도 그럭저럭 단단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단단함이 패배할 때마다 정말 한순간에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과, 미묘한 느릿느릿함에 더해 여전히 유리한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능력이 치명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은 H2k의 발목을 잡고 있다. H2k는 UoL과 더불어 하위 6팀 상대 전승을 기록한 유이한 팀인데, 대 4강전 성적은 G2가 전승 UoL이 2승 2패를 기록할 동안 미스핏츠와 더불어 1승 3패로 매우 좋지 않다. 스플라이스 이하의, 자기들보다 확실하게 약한 팀을 상대로는 꼴픽이나 쓰로잉으로 세트 한 번 내줘도 G2와는 다른 의미로 찍어누르지만, 그렇지 않은 팀을 만나면 문제가 꽤 심각하다.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팀을 만났을 때 뒷심 부족은 뉴클리어의 영입만으로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사실 포기븐이 많은 지원요구와 경직된 플레이가 문제지 후반 캐리력 면에서 뉴클리어에게 굳이 밀리는 원딜러가 아니라는 점에서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 개개인의 면면은 UoL이나 G2보다도 더 흠잡을 데가 없는 팀인 만큼 팀적인 고민이 많이 필요한 팀이다. 더불어 2년간 픽밴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신묘한 분석력과 심리전을 과시한 프롤리가 10밴메타 이후 급격히 맛이 간 모습을 보인다는 것도 추가적인 흠결이다. '''Splyce'''는 4강팀 상대 6전 전패, 5병팀 상대 전승~~로캣은 그 후에 각성한건 함정~~이라는 기적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하위권 팀을 만난 스플라이스는 그야말로 사신인데 명장 야마토캐논을 앞세운 스플라이스답게 상대 손발을 툭툭 자르고 유럽판 건조기를 돌려 나머지 5팀을 세트조차 몇 번 내주지 않고 무난하게 이겼다. 하지만 4강팀을 상대로 스플라이스는 코치와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온갖 준비를 해서 세트를 하나 따도 패배하는 2개 세트는 그냥 탈탈탈 털려버리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포지션은 어쩌면 정반대이지만 사실상 한국의 MVP와 비교해서 열화카피라고 볼 수 있는데, 주도권을 수시로 잃고 정글은 장악당하고 라인전 메카닉과 한타 메카닉 양면에서 찍어눌리니 그 깔끔한 운영이 그냥 압사당해 빛이 나지 않는 그런 양상이 되풀이된다. 전반적으로 팀 성향과 팀원 개개인의 성향상 화려한 슈퍼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개개인의 기량은 봇듀오의 기량 회복으로 구멍이 크게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유일한 예외는 정글러인 트래쉬. 한국의 크래쉬처럼 한계가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서머시즌에 일단 교체는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글러를 교체한다고 무조건 스플라이스의 모든 문제점이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한국도 그렇듯 유럽도 트릭 얀코스 제르제 카카오 등 정글러가 잘해야 강팀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브록사가 있는 프나틱의 기적같은 회생은 덤~~ 문제는 옥석을 가릴 수 있던 스프링 개막 직전 시기와 달리 신인 정글러들이 UoL과 프나틱 등에 자리를 이미 잡아버렸고 스프링 시즌 유럽 2부도 정글러 풀이 썩 좋지 않아서 대체자 구하기가 마땅찮다. '''G2 Esports'''는 유럽리그의 질적 저하로 인한 최대 수혜자나 마찬가지였으나, 해외대회에서 허구헌날 드러나는 약점이 유럽리그 내에서도 드러날 수 있음이 2라운드 들어 증명되고 있다. G2 팀 문서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계속해서 세트를 내주고, H2k전 3세트가 거의 터진걸 H2k의 자멸로 받아먹거나 프나틱과의 2번의 대결 모두 삽을 푸고 미스핏츠와도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등 G2 자체가 세트승률로만 보면 독보적 패왕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결국 한타의 절대우위로 나머지 4강에 해당하는 팀들을 쓸어버리는 데 성공한 것인데 엉뚱한 프나틱에게 슬쩍슬쩍 태클이 걸리더니 2라운드 돌풍을 일으킨 로캣에게 완패하며 기적을 허용하였다. 전반적으로 봇과 정글의 탑급 기량 그리고 퍽스의 쓰로잉에도 불구하고 강한 메카닉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걸 가지고도 세계 무대에 먹히지 않을 정도로 운영이 최근 다른 리그 트렌드에 맞지 않게 너무나 안전지향적, 소극적이고 퍽스의 발전없는 두뇌도 문제인데다 나름 용병인 탑솔러의 기량도 애매하다. H2k와 미스핏츠가 참으로 한타를 못하고 UoL은 기묘하게 G2만 만나면 꼬이는 모습을 보여줘서~~더 짧게 요약하자면 유럽이 그냥 못해서~~ G2가 전승을 할 뻔 했지만 2라운드 후반기 경기력을 보면 반성 없이 국제대회 성적을 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경기 외적 이유로 안티가 많은 것과는 별도로, 분명 팀의 개개인 베이스가 좋고 영벅이라는 타고난 코치도 있는 팀이 왜 이렇게 발전의 방향을 이상한 쪽으로 잘못 잡아 매번 유럽을 망신시키고 있는지는 불명. '''Misfits'''는 분명 유럽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지만, H2k 이상으로 잘할 때와 못할 때의 갭이 너무 큰 편으로 아직 갈 길이 먼 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신인을 2명 데리고 있는 팀 치고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왜 유럽 팬들이 미스핏츠를 그토록 기대했는지를 어느 정도 보여주었다. 불안요소였던 미드와 정글이 폼을 크게 회복하며 H2k와 더불어 가장 구멍 없는 팀 중 하나이며, 이기는 경기를 보면 깔끔한 운영으로 틈을 주지 않고 승리를 따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2k전 패배 이후 2라운드에 1승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며 최근 5경기 1승 4패라는 최악 수준의 마무리를 했다. 특히 로캣전과 프나틱전은 이겨야 할 경기를 자신들이 못해서 졌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기본적으로 5인 전부 기복이 크다. 탑솔러인 알파리의 경우 사실상 카보차드를 퇴출하고 유럽 3대탑솔에 합류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신인왕 유력 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래도 신인 티를 숨기지는 못하고 있으며 애초에 나머지 3대장인 비지챠치와 오도암네 또한 기복이 상당한 만큼 절대로 기복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초반에 감을 잡지 못하던 카카오는 아이번으로 혈을 뚫더니 팀의 연승 기간에 시즌 4가 생각나는 리 신으로 팀을 하드캐리했다. 하지만 연패기간에 리 신 말고는 뭘 잡아도 안 풀리는 경기력을 보이며 현지 해설자들의 의구심을 키워버린 상황. 미드 POE는 확실하게 살아났다고 하지만 다른 곳에서 게임이 터지면 자기도 따라서 허무하게 잘려버리고 게임 지는 것이 연례행사다. 신인왕 0순위라던 한스의 경우 우려했던 불안정한 멘탈이 역시 경험부족과 더불어 발목을 잡는다. 아무래도 제르제와 알파리에 비해서 뭔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은 것을 보면 포지션이 원딜이라는 한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에이스 이그나의 경우도 찬사 투성이였지만 망할 때는 한스와 함께 무너져내리는 모습으로 미시를 제치고 유체폿을 차지하기에는 딱 2%가 아쉬운 느낌. 여기에 마치 16 아프리카처럼 운영도 정밀할 때는 정밀하지만 한 번 엇박자를 내면 팀원들의 멘탈기복과 더불어 확 삐걱이는 모습을 보이기에 아직 신생팀 티가 난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 '''Fnatic'''은 멸망 직전이었지만 만악의 근원인 코치 니코더피코를 경질한 뒤 기묘하게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G2를 상대로 1:2 소위 졌잘싸에 성공했으나,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이후 졌잘싸의 무익함을 보여주며 수직낙하했다]]. 개인 메카닉도 되고 나름 정글을 돌 줄 아는 머리도 있는 정글러가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던 정글러 어메이징을 신인 브록사로 교체했으나, 이 하락세를 막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소아즈, 제시즈 등 노장들의 생각없는 플레이가 어린 선수들의 멘탈을 사정없이 깨부쉈고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시피 한 맵리딩은 이 팀이 5인 솔랭전사 팀인지 유럽 최고 명문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최악의 무능력자로 꼽히는 NicothePico의 경질 이후 조금이나마 맵을 읽으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G2전 1:2 패배, 미스핏츠전 2:1 승리를 기록하고 로캣의 거센 추격을 뿌리쳤다. 다만 G2전은 그냥 G2스러운 경기였고 미스핏츠전도 케넨 중심으로 웬일로 적극적인 합류전을 펼친 프나틱이 잘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미스핏츠가 봇듀오와 정글을 중심으로 자멸했다는 평가도 많기에 간택드립이 터질 정도로 갈 길이 멀다. 일단 부활한 레클레스를 버팀목으로 삼고 브록사와 캡스의 신인 원투펀치가 게임을 휘저으면 같은 중위권의 스플라이스나 로캣보다 날렵한 공격력이 있지만, 여전히 이를 뒷받침할 판단력은 보완이 되어야 한다. 소아즈는 마지막 날까지 던지지 않도록 탱커를 줘야 하는데 탱커를 줘도 초반에는 맛집이 되는 답없는 탑신병을 보여줬고, 팬들의 맹비난을 받던 제시즈 역시 갈 길이 멀다. 결국 중반에 판단이 유럽치고도 너무 느리고 질이 떨어진다는 뜻인데 마지막 날 케넨과 기타 기동성 좋거나 글로벌 궁극기가 있는 조합으로 어찌어찌 성공했지만 픽밴 피드백이 있을 포스트시즌에 경쟁력이 있을지는 아직 의문. '''Team ROCCAT'''은 6연승의 대업을 이루었으나 마지막 날 모 팀의 의문의 패배로 인해 장렬히 탈락했다. 전반기 성적이 너무 아쉬울듯. 조금씩 보이던 상승세가 첫승 이후 순풍을 받았고 미스핏츠를 꺾어 4강팀의 대 하위 6팀 첫 패배를 선사하더니 G2를 잡아내며 1년간 암흑의 지배를 끝냈다. 전체적으로 무너져 있던 팀이 한국인 서포터 와디드가 살아나고 봇듀오가 힘을 얻으면서 복구되어가는 양상을 띠었다. 개인기량은 4강팀에 비하면 다소 모자라다는 평도 있지만 운영과 한타에서 의외로 유럽답지 않게 상당히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6연승을 달성했다. 약팀을 상대로도 초반부터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딜러진의 안정적인 캐리력을 축으로 강팀과 약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단단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 미스핏츠의 심하게 의문스런 경기력으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는 것이 문제. 결과적으로 G2에게 유일하게 이긴 팀이 ~~TSM을 이긴 P1도 아니고~~포스트시즌에 참가하지 못한다(...) '''Team Vitality'''는 스플라이스 프나틱은 누를 수 있을거라는 시즌 초기의 기대를 완벽히 져버렸다. 못쓸 정글, 몹쓸 미드에 다크호스(...)라고 데려왔더니 구데기같은 폼을 보여주는 서포터, 그리고 나머지 라이너들 마저도 그들의 처참한 폼에 쓸려가며 8위로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무리 봐도 강점이 찾기 어려운, 의아한 경기력은 2016 서머 때 무너져 버린 모습 그대로였다. 그나마 2016년에 다시금 쌓아올린 인기도 자이언츠 전에서 일어나 퍼즈 사건으로 죄다 말아먹었으며, 강등 탈출은 그나마 약팀이라고 평가되던 팀을 전부~~간신히~~잡아내면서 얻어낸 것이다. 아마 이대로 발전이 없다면 서머에 치고 올라올 것으로 예정된 2부리그 팀들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강등전에 끌려갈 확률도 상당히 높아보인다. '''Giants Gaming'''은 하늘도 돕지 않는(...)성적으로 무너져 내렸다. 전 시즌 3위라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전혀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을 입증하듯 미드와 원딜만이 꾸준히 고통받을 뿐이었다. 서머 시즌에는 2전제라는 제도를 이용해 무승부로 버틸 수 있었고, 그것도 안되면 다소 강한 미드와 원딜로~~이대신 잇몸으로~~비비며 다른 팀의 공세를 견뎌왔지만 결국 제도도, 메타도 변한 롤판에서 그들이 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였다. 아니 애초에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는 선수들이 이 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런 팀이 의아하게 비비며 전 시즌 3위를 했다는 것이 16 서머 유럽롤의 암흑기를 증명하는 수치일지도 모른다. '''Origen'''은 그냥 멸망했다. 작년과 같은, 아니 그 이하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정신나간 팀적 완성도로 증명하며 쓸려나갔다. 그나마 위즈덤과 탭즈를 이용해 원투펀치를 아직 삐걱이던 강팀들에게 날리던 1라운드의 초기 모습은 팬들에게 실날같은 희망을 품게 해주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점차 다른 팀들이 운영을~~그런 게 실존합니까?~~ 하기 시작하고, 안정감을 찾아가자 누구나 예상했던 모습으로, 어쩌면 예상보다 더욱 처참하게 꼴지자리를 찾아 떠났다.(...) 거기서 그치면 좋았으려만 경기력은 더욱 떨어져 2라운드에서는 그나마 뻗던 주먹을 아예 내밀지도 못하고 그저 얻어맞다가 끝난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다른 팀에 비교해서 이 팀의 강점을 억지로라도 찾아내보자면, 그나마 초반 매카닉의~~한마디로 손가락~~ 존재, 그리고 픽의 특징을 살리는 페케의 오더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두가지로 버티기엔 아무리 5부리그 유럽조차도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증명한 팀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